돌 지난 아기와 평택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이라는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장난감도 다양하고 공간도 깔끔해서 지금은 우리 집에서 꽤 자주 찾는 곳이 됐습니다.
특히 날씨가 너무 덥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아기와 집에만 있기 답답해서 실내에서 놀 곳을 찾게 되는데요. 그럴 때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았습니다.
돌아기와 자주 가게 된 이유
돌 무렵부터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서 집에서도 활동량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공원이나 놀이터에 나가는 날도 많지만,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마땅히 갈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키즈카페도 좋지만 자주 이용하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었는데, 공동육아나눔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일상적으로 방문하기가 편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솔직히 무료 공간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장난감이 다양했고 공간도 깔끔해서 의외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돌 무렵부터 이용하기 시작해서 지금 14개월이 된 현재까지도 종종 방문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가보니 장난감이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처음 이용했을 때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역시 장난감이었습니다.
집에 있는 장난감과 비슷한 것도 있지만,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장난감도 있어서 아이가 들어가자마자 이것저것 구경하며 돌아다녔습니다.

블록이나 자동차처럼 익숙한 장난감부터 자석놀이, 역할놀이 장난감 등 여러 가지가 있어서 한 가지를 가지고 놀다가도 금방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집에서는 금방 흥미를 잃던 장난감도 새로운 공간에서는 한동안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돌 전후의 아이들은 집에 있는 장난감에 익숙해지면 새로운 물건에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아이도 여기에서는 평소보다 이것저것 만져보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공간이 넓어서 아기가 돌아다니기 좋았어요
14개월인 지금은 가만히 앉아서 장난감만 가지고 노는 것보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걸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장난감 종류만큼이나 공간을 중요하게 보게 되는데,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은 아기가 움직이며 놀기에도 괜찮았습니다.
미끄럼틀이나 자동차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마음에 드는 장난감을 찾아 이곳저곳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또래 아이들이 함께 있는 날에는 다른 아기가 가지고 노는 모습을 한참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친구와 함께 어울려 논다기보다는 서로 옆에서 놀거나 다른 아이가 하는 행동을 구경하는 정도지만, 집에서는 보기 어려운 모습이라 저도 재미있게 지켜보게 되더라고요.
수유실과 기저귀 공간도 있어서 편했습니다
아기와 실내 놀이공간을 이용할 때는 놀이시설뿐만 아니라 기저귀를 갈거나 우유를 먹일 공간이 있는지도 보게 됩니다.
공동육아나눔터에는 수유실과 기저귀를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이용할 때 편했습니다.
놀이공간과 별도로 필요한 일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도 아기와 함께 방문하기에는 괜찮았습니다.
아기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 관리나 공간 정리도 비교적 잘 되어 있어서 여러 번 방문하면서 크게 불편했던 부분은 없었습니다.
이용 시간은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아요
제가 이용할 당시에는 회차별로 이용하는 방식이었고, 한 번 방문하면 1시간 30분 정도 이용했습니다.
저희는 주로 오후 시간대를 이용했는데, 아기가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잔 뒤 방문하면 컨디션이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회차별 이용 인원이 정해져 있어서 방문하기 전 예약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이용하려는 날에는 운영시간과 예약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인기 있는 시간대는 예약이 빨리 마감될 수 있어서 방문 직전에 확인하기보다는 미리 예약해두는 편이 마음이 편했습니다.
1시간 30분이 생각보다 금방 지나가요
처음에는 아기와 1시간 30분이나 놀 수 있을까 싶었는데, 막상 들어가면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갑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놀다가 미끄럼틀에 가기도 하고, 다른 장난감을 구경하다가 다시 블록을 가지고 놀기도 합니다.
한 가지 놀이를 오래 하는 것보다 이것저것 이동하면서 노는 편이라 오히려 1시간 30분이 적당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도 충분히 움직이고 나오는 날에는 집에 돌아가는 차에서 잠드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무료 베이비카페처럼 이용하고 있어요
평택 공동육아나눔터 4호점은 저희 아이가 돌 무렵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 곳입니다.
특별한 날에 한 번 방문하는 곳이라기보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너무 더운 날, 집에서 하루 종일 놀기 힘든 날에 편하게 찾아가는 곳에 가깝습니다.
무엇보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부담이 적고, 아이도 새로운 장난감을 가지고 마음껏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그래서 거의 무료 베이비카페처럼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아기와 평택에서 실내로 놀러 갈 곳을 찾고 있다면, 방문 전에 운영시간과 예약 방법을 확인해보고 한 번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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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돌이 가까워질수록 집에서만 놀아주기에는 한계가 느껴졌습니다.매일 같은 장난감으로 놀다 보니 아이도 금방 싫증을 내는 것 같아 새로운 놀이 공간을 찾게 되더라고요.그래서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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