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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아기간식

아기 기저귀 추천! 신생아부터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를 계속 사용하는 이유

by 육아노트맘 2026. 7. 25.

육아용품은 아이가 크면서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젖병도 바뀌고, 식판도 바뀌고, 컵도 바뀌었는데 이상하게 기저귀만큼은 아직까지 같은 브랜드를 계속 쓰고 있습니다.

 

신생아 때 시작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를 지금 14개월이 된 현재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중간에 밴드형에서 팬티형으로 바뀌면서 사용 이유도 조금 달라졌습니다.

신생아 때는 "유명해서" 선택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처음부터 하기스를 꼭 써야겠다고 정해둔 건 아니었습니다. 출산 전에 기저귀를 알아보면서 주변에 가장 많이 물어봤는데, 신생아 기저귀로 가장 자주 들었던 이름이 하기스였습니다.

아기 기저귀 추천! 신생아부터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를 계속 사용하는 이유
아기 기저귀 추천! 신생아부터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를 계속 사용하는 이유

그래서 큰 고민 없이 네이처메이드를 먼저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신생아 때는 하루에도 기저귀를 정말 여러 번 갈게 되잖아요. 그 시기에는 흡수력도 중요했지만, 저는 오히려 "갈아줄 때 스트레스가 없느냐"를 더 많이 보게 되더라고요.

사용하면서 특별히 불편한 점이 없었습니다. 새는 일도 거의 없었고, 밤에 옷이나 이불까지 갈아입히는 상황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다른 브랜드를 찾아보려는 생각도 잘 들지 않았습니다.

육아 초반에는 새로운 제품을 계속 비교해 보게 될 줄 알았는데, 막상 문제 없이 사용되면 부모 입장에서는 굳이 바꾸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10개월이 지나면서 기저귀 갈기가 제일 힘들어졌습니다

우리 집에서 가장 큰 변화는 10개월 전후였습니다.

그전까지는 밴드형으로 크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누워 있는 시간이 많았고, 기저귀를 갈아줄 때도 비교적 가만히 있어 주는 편이었거든요.

그런데 잡고 서기 시작하고, 혼자 일어서려고 하고, 몸을 계속 뒤집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기저귀 하나 갈아주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다리 들고 도망가고, 몸 돌리고, 일어나려고 하고… 진짜 작은 전쟁 같은 날이 많았습니다 ㅠㅠ

그때 처음으로 "이제 팬티형으로 넘어가야 하나?" 고민하게 됐습니다.

우리 집 기준으로는 "기저귀가 새기 시작해서"가 아니라 "가만히 안 있어줘서" 팬티형으로 바꾸게 됐습니다.

팬티형으로 바꾸고 가장 크게 달라진 점

처음에는 가격이 제일 고민이었습니다. 밴드형보다 확실히 조금 더 비싸니까요. 그런데 며칠 써보니 생각보다 편리함 차이가 컸습니다.

아이가 잠깐 서 있는 동안 후딱 올려 입힐 수 있다는 게 정말 컸습니다. 예전에는 양쪽 테이프 맞추고, 움직이는 다리 잡고, 다시 정리하고… 이런 과정이 있었는데, 팬티형은 훨씬 짧게 끝났습니다.

특히 외출할 때 차이가 컸습니다. 공원이나 키즈카페 화장실에서 빨리 갈아입혀야 할 때 팬티형이 훨씬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의외로 좋았던 건 밤에도 크게 새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움직임이 많아지면 샐까 걱정했는데, 우리 아이는 현재까지 큰 불편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저귀는 아이 체형에 따라 정말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브랜드라도 어떤 아이는 잘 맞고 어떤 아이는 새는 경우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무조건 최고다"라고 말하기보다는, 우리 아이에게는 잘 맞았다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밴드형에서 팬티형으로 바꾸는 시기, 우리 집 기준은 이랬습니다

많이들 "언제 팬티형으로 바꿔야 하나요?" 궁금해하시는데, 우리 집에서는 이런 변화가 보였을 때 바꾸게 됐습니다.

  • 기저귀 갈 때 계속 몸을 뒤집는다
  • 잠깐도 가만히 누워 있지 않는다
  • 잡고 일어서려고 한다
  • 외출 중 기저귀 갈기가 힘들어진다

이 중 두세 가지가 동시에 나타나면 팬티형을 한 번 시도해 볼 만하다고 느꼈습니다.

반대로 아직 누워 있는 시간이 많고 기저귀 갈 때 크게 움직이지 않는다면, 굳이 서둘러 바꿀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계속 쓰는 이유는 아주 단순합니다

사실 14개월이 된 지금도 다른 브랜드로 갈아타지 않은 이유는 거창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불편한 점이 없어서"가 가장 큽니다.

육아용품은 조금만 안 맞아도 바로 티가 나더라고요. 새거나, 발진이 생기거나, 갈아입히기 불편하거나, 밤잠이 불편해지면 금방 바꾸게 됩니다.

그런데 현재까지는 큰 문제 없이 사용 중이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요즘은 기저귀 자체보다 "얼마나 빨리 갈아입히느냐"가 더 중요해진 느낌입니다. 움직임이 많아진 시기라, 기저귀 갈기 10초 줄어드는 것도 체감이 크더라고요 ㅎㅎ

신생아 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가장 달라진 건 이것입니다

흡수력 위주로 봄갈아입히는 속도 위주로 봄밴드형 사용팬티형 사용누워서 갈아줌서서 빠르게 갈아줌하루 사용 횟수가 많음활동량이 훨씬 많음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같은 기저귀를 쓰고 있어도, 부모가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아이 성장에 따라 꽤 달라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안 새는가"가 가장 중요했고, 지금은 "움직이는 아이를 얼마나 편하게 갈아입힐 수 있는가"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신생아 때 시작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를 지금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지만, 사실 같은 제품을 계속 쓴다기보다 아이 성장에 맞춰 사용 방식이 바뀌어 왔다고 보는 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기저귀는 아이마다 체형도 다르고 활동량도 달라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리 집처럼 특별한 피부 트러블 없이 잘 맞고, 새는 불편이 거의 없고, 갈아입히는 스트레스까지 줄어든다면 굳이 계속 브랜드를 바꿔가며 비교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육아용품 중 가장 오래 사용한 건 결국 가장 화려한 제품이 아니라, 매일 반복해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던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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