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소고기 다짐육, 유아식용으로 괜찮을까? 직접 먹여본 후기
아기가 이유식과 유아식을 시작하면서 집에서 자주 구매하게 된 식재료 중 하나가 바로 소고기였습니다.
유아식을 만들다 보면 라구소스에도 필요하고 볶음밥이나 덮밥에도 활용하게 되다 보니 생각보다 소고기를 사용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 코스트코에 갔다가 미국산 냉장 소고기 다짐육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양이 많고 기름기가 있어 보여서 아기 유아식에 사용해도 될지 조금 고민했는데요.
직접 소분해서 여러 메뉴에 사용해 보니 우리 집에서는 활용도가 높았고, 이후에도 꾸준히 구매하게 됐습니다.

코스트코 소고기 다짐육을 구매한 이유
유아식을 만들다 보니 소고기 사용량이 많아졌어요
유아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소고기를 사용하는 일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라구소스를 만들 때도 필요했고 볶음밥이나 덮밥을 만들 때도 잘게 다진 소고기를 활용했습니다.
조금씩 포장된 소고기를 그때그때 구매하는 것보다 한 번에 넉넉하게 구매해서 나눠두는 방법이 저희 집에는 더 편했습니다.
특히 코스트코 소고기 다짐육은 한 번 구매하면 여러 메뉴에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양이 넉넉해서 소분해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평일에 방문해서 구매했던 기억이 있어요
제가 방문했던 평택 코스트코에서는 주말에 소고기 다짐육을 사지 못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몇 번 방문했는데 품절이라 구매하지 못하다가 평일에 방문해서 구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말보다 평일에 장을 보러 갔을 때 구매하기가 수월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궁금해서 구매했는데, 여러 번 사용해 보니 왜 제가 자꾸 찾게 되는지는 알 것 같았습니다.
구매한 날 바로 소분했어요
우리 집은 200g 정도씩 나눠 냉동했습니다
양이 많기 때문에 구매한 날 바로 소분하는 것이 가장 편했습니다.
저희 집은 주로 200g 정도씩 지퍼백에 나눠 담아 냉동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번거롭게 느껴졌지만 한 번 소분해 두면 이후에는 필요한 만큼 한 팩씩 꺼내 사용할 수 있어서 훨씬 편했습니다.
특히 유아식은 한 번에 많은 양의 고기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저희 집에서는 이렇게 나눠두는 방식이 잘 맞았습니다.
사용할 때는 냉장실에서 해동했어요
저희 집은 사용할 예정인 소고기를 전날 냉장실로 옮겨 해동했습니다.
다음 날 라구소스를 만들 예정이라면 전날 저녁에 미리 냉장실로 옮겨두는 식이었습니다.
미리 해동해 두면 요리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어서 유아식을 준비하는 과정도 조금 수월했습니다.
유아식 자체를 넉넉하게 만들어 냉동해 두는 방법도 자주 활용했는데, 소고기 다짐육 역시 이런 식으로 미리 소분해 두니 메뉴를 준비할 때 편했습니다.
소고기 다짐육으로 만들어 본 유아식
가장 많이 만든 건 역시 라구소스였어요
우리 집에서 소고기 다짐육을 가장 많이 활용한 메뉴는 라구소스였습니다.
소고기 다짐육에 양파, 당근, 애호박, 버섯을 잘게 다져 함께 볶고,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무티 파사타를 넣어 충분히 끓여줬습니다.
한 번 만들 때 넉넉하게 만들어두면 활용하기가 정말 편했습니다.
따뜻한 밥에 비벼주면 덮밥처럼 먹을 수 있고, 파스타 면을 삶아 함께 먹이기도 했습니다.
한 가지 소스를 만들어 두고 밥이나 면에 번갈아 활용할 수 있어서 바쁜 날 유아식을 준비할 때 특히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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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볶음이나 두부덮밥에도 활용했어요
라구소스 외에도 잘게 다진 채소와 소고기를 함께 볶아 볶음밥이나 덮밥 재료로 사용했습니다.
두부와 함께 조리해서 소고기 두부덮밥으로 만들어 주기도 했고요.
같은 소고기라도 밥이나 두부, 채소 등 함께 넣는 재료를 바꾸면 메뉴가 달라져서 생각보다 질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냉동실에 소분해 둔 소고기가 있으니 “오늘은 뭘 먹이지?”라는 고민이 조금 줄었습니다.
직접 사용해 보니 어땠을까?
기름기가 있는 편이라 처음에는 고민했어요
구매하기 전에는 다짐육의 기름기가 조금 눈에 띄어서 유아식에 사용해도 될지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많은 양을 사용하기보다는 우리 아이가 먹는 모습을 보면서 활용했습니다.
저희 아이는 특별한 문제 없이 잘 먹었고 이후에도 라구소스나 볶음밥, 덮밥 등에 계속 사용했습니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우리 아이가 직접 먹어본 경험이라서 모든 아이에게 똑같이 잘 맞는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마다 먹는 음식과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식재료를 사용할 때는 아이의 상태에 맞춰 천천히 시도하는 편이 마음이 편했습니다.
양이 넉넉해서 소분해 두니 편했어요
제가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역시 양이었습니다.
한 번 구매한 뒤 200g 정도씩 나눠두니 필요할 때마다 한 팩씩 꺼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라구소스도 만들고 볶음밥이나 덮밥에도 사용하다 보니 한 팩씩 꺼내 쓰는 방식이 저희 집 유아식 루틴과 잘 맞았습니다.
처음 소분할 때는 조금 귀찮지만, 그 과정을 한 번 해두면 이후에는 요리할 때 훨씬 편했습니다.
코스트코 소고기 다짐육을 여러 번 사용해 보니
처음에는 양이 많고 기름기가 보여서 유아식에 사용해도 될지 고민했던 코스트코 소고기 다짐육이었는데요.
직접 소분해서 냉동해 두고 여러 메뉴에 활용해 보니 저희 집에서는 꽤 만족스러운 식재료였습니다.
특히 라구소스, 볶음밥, 덮밥처럼 한 가지 재료를 여러 메뉴에 돌려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편했습니다.
유아식을 만들다 보면 매일 새로운 재료를 준비하는 것도 일이 되는데, 냉동실에 소분해 둔 소고기 한 팩이 있으면 그날 있는 채소와 함께 메뉴를 만들기가 훨씬 수월했습니다.
저희 집은 지금도 코스트코에 갔다가 재고가 있으면 종종 구매하고 있습니다.
처음 구매했을 때보다 지금은 오히려 소분해서 사용하는 과정까지 익숙해져서, 유아식을 준비할 때 자연스럽게 꺼내 쓰는 재료 중 하나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