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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기 간식 추천! 우리 아이가 가장 잘 먹은 간식 BEST 5

육아노트맘 2026. 7. 18. 22:16

돌 전후에는 어떤 간식을 먹여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몸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도 아이가 잘 먹지 않을 때가 있었고, 반대로 평범한 간식인데도 유독 좋아하는 음식이 있었어요.

저희 아이에게 여러 가지 간식을 먹여 보면서 특히 반응이 좋았던 음식은 바나나, 요거트, 치즈, 블루베리, 배도라지즙이었습니다.

직접 먹여 본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방식으로 준비했는지, 아이가 어떻게 반응했는지 소개해 보겠습니다.

간식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한 점

처음에는 간식도 최대한 몸에 좋은 음식으로 골라야 한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하지만 직접 먹여 보니 아무리 좋다고 알려진 음식이라도 아이가 먹지 않으면 꾸준히 주기 어려웠어요.

그래서 새로운 간식을 먹일 때는 소량부터 시작해 아이의 반응을 살폈습니다. 처음에 잘 먹지 않는 음식도 익숙한 음식과 함께 주거나 조리 방법을 바꾸면 반응이 달라지기도 했습니다.

돌아기 간식 추천! 우리 아이가 가장 잘 먹은 간식 BEST 5

 

실제로 블루베리는 생으로 줬을 때보다 요거트에 넣어 주거나 간단한 아기빵으로 만들어 줬을 때 더 잘 먹었습니다. 치즈도 단독으로 줄 때보다 밥이나 리조또에 넣어 주면 잘 먹었어요.

우리 아이가 잘 먹은 간식 BEST 5

1. 바나나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간식은 바나나였습니다. 처음 먹였을 때부터 거부감이 거의 없었고, 집에서도 외출할 때도 자주 준비했던 과일이에요.

손질이 간편해 간식으로 준비하기 좋았고, 그냥 잘라서 주는 방법 외에도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잘 먹었던 메뉴는 바나나 오트밀죽과 전자레인지 바나나빵이었습니다. 바나나에 오트밀을 더해 죽으로 만들거나 쌀가루와 달걀을 활용해 간단한 빵으로 만들어 주면 평소 간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먹일 수 있었어요.

지금도 집에서 자주 준비하는 과일 중 하나입니다. 다만 바나나는 아이가 먹기 좋은 크기와 질감으로 준비하고, 먹는 동안에는 옆에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2. 요거트

요거트는 돌 무렵부터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새콤한 맛 때문에 잘 먹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거부감이 적어 잘 먹었던 간식입니다.

처음에는 상하목장 베이비 요거트를 구입해 간식으로 줬습니다. 일주일에 3~4번 정도 먹였고, 다 먹으면 한동안 쉬었다가 다시 구입하는 식으로 준비했어요.

요거트만 먹이기도 했지만 바나나를 잘게 잘라 넣거나 블루베리를 함께 주면 과일을 곁들여 먹이기 좋았습니다.

이후에는 그릭요거트도 먹여 봤는데, 저희 아이는 일반 베이비 요거트를 더 좋아하는 편이었습니다. 같은 요거트라도 종류에 따라 반응이 달라 아이의 취향을 알 수 있었어요.

3. 치즈

치즈는 7개월 무렵부터 조금씩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반 장도 다 먹지 않았고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어요.

그러다 10개월 무렵부터 먹는 양이 늘었고, 이후에는 간식으로 자주 찾는 음식 중 하나가 됐습니다.

치즈는 그냥 먹이기도 하지만 밥 위에 올려 주거나 리조또를 만들 때 넣어 주기도 했습니다. 여러 음식에 활용할 수 있고 따로 조리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다만 치즈는 제품마다 나트륨 함량이 다를 수 있으므로 아기에게 줄 때는 월령과 식단에 맞는 제품인지 확인하는 편입니다.

4.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11개월 무렵부터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생으로 줬는데 생각보다 많이 먹지는 않았어요. 몇 알 먹고 더 이상 먹지 않는 날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평소 좋아하던 요거트에 블루베리를 함께 넣어 줬습니다. 요거트와 같이 먹으니 생블루베리만 줬을 때보다 반응이 좋았어요.

블루베리를 활용해 간단한 아기빵을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저희 아이는 같은 재료라도 조리 방법에 따라 먹는 반응이 달라지는 편이었어요.

블루베리처럼 작고 둥근 과일은 그대로 주면 질식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아이의 발달 상태에 맞게 안전한 형태로 손질하고 먹는 동안에는 반드시 지켜봐야 합니다.

5. 배도라지즙

배도라지즙은 외출할 때 간편하게 챙기기 좋은 간식 중 하나였습니다. 저희 아이는 처음부터 크게 거부하지 않고 생각보다 잘 먹었어요.

파우치 형태라 외출 가방에 넣어 두기 편했고, 바쁜 날에도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배도라지즙이라고 해서 모든 제품이 같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당류와 원재료를 확인하고, 아이의 월령에 맞는 제품인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음료 형태의 간식이 식사나 물을 대신하지 않도록 양도 조절하고 있습니다.

간식을 먹이며 느낀 점

여러 가지 간식을 먹여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아이마다 좋아하는 음식과 먹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바나나와 요거트를 특히 좋아했고, 블루베리는 생으로 줄 때보다 요거트에 넣어 줬을 때 더 잘 먹었습니다. 치즈도 밥이나 리조또에 활용하면 먹이기 수월했어요.

처음에 잘 먹지 않는다고 무조건 포기하기보다는 아이의 발달 상태와 음식의 안전성을 고려하면서 다른 방식으로 경험하게 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됐습니다. 다만 먹기 싫어하는 음식을 억지로 먹이기보다는 아이의 반응을 살피며 진행했습니다.

간식은 식사를 대신하기보다 식사 사이에 적절히 제공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식사량과 간식 섭취량을 함께 살피면서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준비하고 있어요.

저희 아이가 잘 먹은 간식이 모든 아기에게 잘 맞는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음식을 시작할 때는 알레르기 반응과 질식 위험을 고려하고, 월령과 발달 상태에 맞는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어떤 간식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지만, 여러 음식을 조금씩 경험해 보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과 먹는 방법을 알게 됐습니다. 돌아기 간식이 고민이라면 다른 아이의 추천뿐 아니라 우리 아이의 반응도 함께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