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가는 곳

평택 소풍정원 아기랑 가볼 만한 곳! 11개월 아기와 자주 다닌 솔직 후기

육아노트맘 2026. 7. 8. 11:08

아기와 외출할 곳을 찾다 보면 유모차를 끌기 편한지, 아이가 놀 공간이 있는지, 부모도 편하게 쉴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 가족은 평택에 살면서 여러 공원을 다녀봤는데, 그중에서도 자주 찾았던 곳이 바로 소풍정원이었어요.

아이가 11개월 정도 되었을 때부터 다니기 시작했고, 집에서 차로 가까운 편이라 날씨가 좋은 날이면 부담 없이 방문했습니다.

처음에는 유모차를 타고 산책하다가 잠이 들기도 했고, 돌이 가까워지면서는 유모차에서 내려 직접 걷고 뛰어노는 시간이 점점 많아졌어요.

여러 번 방문하면서 우리 아이와 어떤 식으로 시간을 보냈는지 솔직한 후기를 남겨볼게요.

11개월부터 소풍정원을 자주 찾았어요

소풍정원을 자주 방문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집에서 멀지 않다는 점이었습니다.

아기와 함께 멀리 나가려면 준비할 것도 많고 이동 시간도 신경 쓰이는데, 가까운 공원은 “잠깐 바람 쐬고 오자”는 마음으로도 갈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우리 아이는 11개월 무렵부터 방문하기 시작했고, 한 번 가면 산책도 하고 놀이터에도 들르면서 보통 3~4시간 정도 머물렀습니다.

처음부터 오래 놀 생각으로 방문했다기보다 아이 컨디션에 맞춰 걷고 쉬다 보니 자연스럽게 시간이 길어졌어요.

평택 소풍정원 아기랑 가볼 만한 곳! 11개월 아기와 자주 다닌 솔직 후기

가까운 곳에 아이와 편하게 갈 수 있는 공원이 있다는 게 생각보다 큰 장점이었습니다.

유모차를 가져가니 훨씬 편했어요

11개월 무렵에는 아직 오래 걷기 어려웠기 때문에 소풍정원에 갈 때마다 유모차를 챙겼습니다.

처음에는 대부분 유모차를 타고 산책했고, 피곤해지면 그대로 잠들기도 했어요.

그러다 돌이 가까워지면서 걷고 싶어 하는 시간이 늘어나 유모차에서 내려 잔디를 걷게 하기도 했습니다.

한참 걷다가 힘들어하면 다시 유모차에 태워 이동할 수 있어서 부모 입장에서도 편했어요.

우리 가족이 여러 번 방문하면서 느끼기에는 유모차를 끌고 천천히 산책하기에 크게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늘에서 쉬어갈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소풍정원에 여러 번 가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나무가 많다는 점이었어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햇볕을 피해 나무 아래에서 잠시 쉬기도 했습니다.

아기와 함께 공원에 가면 아이가 걷고 노는 것만큼 중간중간 쉬어가는 시간도 필요한데, 산책하다가 잠시 앉아 쉴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특히 아이가 걷기 시작한 뒤에는 잔디 주변을 돌아다니며 노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부모도 잠깐씩 쉴 수 있었습니다.

다만 계절과 날씨에 따라 체감이 달라질 수 있으니, 우리 가족은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추운 날보다는 선선하고 좋은 날을 골라 방문하는 편이었습니다.

모래놀이터에도 꼭 들렀어요

소풍정원에 가면 우리 아이가 좋아했던 모래놀이터도 빼놓지 않고 들렀습니다.

11개월 무렵에는 모래를 만져보는 정도였다면, 돌이 가까워지면서부터는 모래놀이터에서 보내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났어요.

아이가 모래를 만지고 주변을 구경하는 동안 부모도 옆에서 지켜볼 수 있어서 산책 중간에 쉬어가는 코스로 이용하기 좋았습니다.

공원 안에서 산책만 하는 것보다 아이가 직접 만지고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지루해하지 않고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어요.

산책하다가 물길과 분수도 구경했어요

소풍정원 안에서는 물길을 따라 산책하기도 했습니다.

걷다가 물이 보이면 아이가 관심을 보이기도 했고, 분수가 나오는 모습을 한참 바라보기도 했어요.

아직 어렸던 시기라 특별한 체험을 하지 않아도 새로운 것을 구경하고 주변을 걸어보는 것 자체가 아이에게는 재미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산책하고 모래놀이터에 들렀다가 다시 유모차를 타고 쉬는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3~4시간이 금방 지나갔어요.

평일과 주말 분위기가 조금 달랐어요

소풍정원은 여러 번 방문해 봤는데 평일과 주말에는 확실히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평일에는 비교적 한산해서 유모차를 끌고 천천히 산책하기 편했고, 아이가 걸어 다닐 때도 조금 더 여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어요.

반면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서 주차장도 평일보다 붐볐습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가능하면 평일에 방문하는 편을 선호했어요.

물론 주말에도 방문할 수 있지만,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방문객이 많아질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고 조금 여유 있게 움직이는 게 좋았습니다.

우리 아이가 11개월부터 돌 무렵까지 다녀보니

처음 소풍정원에 갔을 때는 유모차에서 산책을 즐기는 시간이 대부분이었는데, 몇 번 더 방문하는 사이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서 모습이 달라졌습니다.

처음에는 유모차에서 주변을 구경하다가 잠들던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는 내려서 직접 걸어 다니려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는 산책하는 중간중간 아이가 원하는 만큼 걸어보게 하고, 피곤해하면 다시 유모차에 태웠습니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방문해도 아이의 성장에 따라 보내는 시간이 달라진다는 게 재미있었어요.

11개월 아기와 처음 방문했을 때와 돌 무렵 다시 방문했을 때의 모습이 달라서, 소풍정원에 갈 때마다 아이가 조금씩 크고 있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택 소풍정원, 우리 가족에게는 이런 곳이었어요

소풍정원은 우리 가족이 11개월 무렵부터 여러 번 방문하면서 편하게 이용했던 공원입니다.

집에서 가까워 부담 없이 갈 수 있었고, 처음에는 유모차 산책 위주로 시간을 보내다가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서 잔디와 모래놀이터에서 직접 움직이는 시간도 늘어났어요.

중간중간 나무 아래에서 쉬기도 하고 물길이나 분수를 구경하면서 천천히 시간을 보내다 보면 3~4시간도 금방 지나갔습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자라면서 같은 공간에서 노는 방식이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여러 번 방문한 곳이지만 지금도 기억에 남아요.

평택에서 아기와 멀리 이동하지 않고 산책과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날씨 좋은 날 소풍정원에 한 번 다녀와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