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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기 우유 언제부터? 12개월부터 생우유로 바꾼 우리 아이 후기

육아노트맘 2026. 7. 3. 10:48

돌이 가까워질수록 제가 가장 많이 찾아봤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우유는 언제부터 먹여도 될까?였습니다.

이유식은 어느 정도 적응했지만 분유를 언제 끊어야 하는지, 생우유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궁금한 점이 정말 많았는데요.

아이마다 먹는 양이나 적응하는 속도가 다르다 보니 어떤 방법이 우리 아이에게 잘 맞을지는 직접 해보기 전까지 알 수 없었습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가 12개월부터 생우유를 시작하게 된 과정과 실제로 먹여보면서 느꼈던 점을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돌아기 우유 언제부터? 12개월부터 생우유로 바꾼 우리 아이 후기

우리 아이는 12개월부터 생우유를 시작했습니다

돌이 되면서 분유에서 생우유로 바꿨어요

우리 아이는 12개월이 되면서 분유를 끊고 생우유를 시작했습니다.

생우유로 바꾸기 전에는 걱정도 많았습니다. 혹시 우유를 거부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분유를 갑자기 끊어도 괜찮을지 고민이 됐거든요.

다행히 우리 아이는 평소 새로운 음식이나 먹거리를 크게 가리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생우유도 생각보다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습니다.

돌이 되면서 생우유를 시작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적응 과정은 수월했습니다.

12개월 이후에는 살균된 무가당 전유를 식단에 포함할 수 있고, 분유에서 생우유로 넘어가는 방법도 한 번에 전부 바꾸기보다 조금씩 대체하면서 적응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돌 전에는 분유도 여러 종류를 먹여봤어요

몸무게가 잘 늘지 않아 이것저것 바꿔보기도 했습니다

10~11개월 무렵에는 아이 몸무게가 잘 늘지 않아 분유도 여러 종류를 먹여봤습니다.

일루마, A2, 트루맘 등 주변에서 많이 추천하는 제품도 먹여봤지만, 우리 아이에게는 제품을 바꿨다고 해서 눈에 띄는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아이마다 성장 속도나 먹는 양이 다르기 때문에 분유 종류만으로 변화를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돌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생우유로 넘어가기로 했고, 우리 아이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적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너무 미리 걱정했던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생우유 첫날부터 생각보다 잘 마셨어요

처음에는 상하목장 우유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생우유 맛이 낯설어서 안 마시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먹여보니 첫날부터 생각보다 잘 마셔서 오히려 제가 더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상하목장 우유로 시작했고, 별다른 거부 없이 잘 먹었습니다.

이후에는 가격 부담을 고려해 서울우유를 먹여봤고, 현재는 매일우유를 주로 먹이고 있습니다.

우유 브랜드가 바뀌었을 때도 우리 아이는 특별히 가리는 모습이 없었습니다.

외출할 때는 멸균우유가 정말 편했어요

가방에 넣어 다니기 편해서 외출용으로 사용했습니다

집에서는 냉장 우유를 먹였지만 외출할 때는 멸균우유가 편했습니다.

처음에는 상하목장 멸균우유를 챙겼고, 이후에는 서울우유 멸균팩을 외출용으로 이용했습니다.

실온 보관이 가능한 제품이라 외출할 때 가방에 넣어두기 편했고, 따로 우유를 덜어 준비하지 않아도 되어 육아하면서 꽤 유용했습니다.

특히 장시간 외출하거나 아이가 중간에 배고파할 때 챙겨두면 간편하게 먹일 수 있어서 외출할 때 자주 이용했습니다.

차가운 우유보다 미지근한 우유를 더 좋아했어요

전자레인지에 잠깐 데워주니 훨씬 잘 마셨습니다

생우유를 먹이면서 한 가지 알게 된 것은 우리 아이가 차가운 우유보다 미지근한 우유를 더 좋아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우유는 조금 마시다가 남기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그래서 전자레인지에 약 1분 정도 데워 미지근하게 만들어 주었더니 훨씬 잘 마셨습니다.

물론 전자레인지로 데운 뒤에는 온도가 고르게 올라갔는지, 아이가 먹기에 뜨겁지는 않은지 꼭 확인한 후 먹였습니다.

아이마다 좋아하는 온도는 다르겠지만, 생우유를 잘 먹지 않는다면 우리 아이처럼 온도를 조금 달리해서 반응을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하루에 나눠서 먹이고 있어요

우리 아이는 하루 2번 정도 먹었습니다

생우유를 시작하고 어느 정도 적응한 뒤에는 하루 2번 정도 나누어 먹였습니다.

당시 우리 아이는 하루 총 400ml 정도를 먹었고, 오전이나 오후 간식으로 한 번, 자기 전 한 번 정도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우유를 많이 마시면 다른 음식을 먹을 여유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저희 집에서는 유아식을 먼저 먹이고 우유를 간식처럼 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생우유는 식사를 대신하는 음료라기보다 다양한 음식과 함께 식단의 일부로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12~23개월 아이의 경우 우유뿐 아니라 요거트나 치즈 등 여러 유제품을 포함해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저희 아이도 매일 똑같은 양을 꼭 맞춰 먹였다기보다는 그날의 식사량이나 컨디션을 보면서 조금씩 조절했습니다.

컵은 아직 연습 중이에요

우유는 익숙한 추빨대컵으로 먹였습니다

돌이 지나면서 일반 컵으로 마시는 연습도 여러 번 시도해봤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컵을 기울이는 힘을 조절하는 게 익숙하지 않은지 우유를 흘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컵으로 마시는 연습도 필요하지만, 우유를 마실 때마다 흘리고 아이와 제가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는 익숙한 방법으로 편하게 먹이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는 추빨대컵을 계속 사용했습니다.

아이가 이미 익숙하게 사용하던 컵이라 우유도 편하게 마셨고, 외출할 때 챙겨 다니기도 편했습니다.

일반 컵은 아이가 조금 더 익숙해졌을 때 천천히 바꿔볼 생각으로 두었습니다.

우유 브랜드는 상황에 따라 바꿔봤어요

우리 아이는 브랜드를 크게 가리지 않았습니다

생우유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상하목장을 선택했습니다.

이후에는 가격을 고려해 서울우유를 먹였고, 현재는 매일우유를 주로 먹이고 있습니다.

외출할 때는 멸균팩 우유를 이용했고, 처음에는 상하목장 멸균우유를 챙겼다가 현재는 서울우유 멸균팩을 주로 가지고 다닙니다.

다행히 우리 아이는 브랜드가 바뀌어도 특별히 가리지 않고 잘 마셨습니다.

돌 전에는 분유 종류를 바꾸면서 이것저것 고민했는데, 막상 생우유를 시작하고 나서는 아이가 잘 먹는 제품과 집에서 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제품을 상황에 맞게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돌아기 생우유, 직접 먹여보니

돌이 되기 전에는 분유에서 생우유로 넘어가는 과정이 생각보다 큰일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는 12개월부터 생우유를 시작한 뒤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적응했고, 지금까지 큰 어려움 없이 먹고 있습니다.

특히 차가운 우유보다 미지근한 우유를 좋아했다는 점과 일반 컵보다는 익숙한 추빨대컵을 편하게 사용했다는 점이 저희 집에서는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우유도 처음부터 한 가지 제품만 고집하기보다는 아이가 잘 먹는지, 집에서 준비하기 편한지, 외출할 때 어떻게 챙길지를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바꿔가게 됐습니다.

생우유를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12개월 전후부터 아이의 식사와 성장 상태를 함께 살펴보면서 우리 아이에게 맞는 방식으로 천천히 바꿔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도 처음부터 완벽하게 컵을 사용한 것도 아니고 매번 같은 양을 먹었던 것도 아니지만, 조금씩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